한국어능력시험 미국서도 시행…대폭 확대 소식!
한국어능력시험의 확대 시행 계획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는 시험으로, 앞으로의 시행 계획이 대폭 변경됩니다. 내년부터 인터넷 기반(IBT)의 한국어능력시험 응시 기회가 확대되어, 응시국이 6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어납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최근 증가한 응시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2025년부터 시행될 계획으로, 이로 인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인터넷 기반(IBT) 시험의 특징
인터넷 기반 시험(IBT)은 기존의 지필시험(PBT)에 비해 응시자가 보다 편리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인해 응시자는 다양한 국가에서 연 6회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이 시험은 한국어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좋은 기회가 되며, 한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한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홍콩), 필리핀에서 시행 중인 IBT.
- 미국(괌),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파라과이, 파키스탄 추가.
- 지필시험과 IBT의 병행으로 효율적인 평가 시스템 운영 예상.
한국어능력시험의 역사와 발전
한국어능력시험은 1997년부터 시행되어 오며, 지금까지 많은 외국인과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 학습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시험의 평가는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평가 결과는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이나 국외대학의 졸업 요건 등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고 있습니다.
응시자 수의 변화
한국어능력시험의 응시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2022년에는 약 35만 명이 응시한 반면, 2023년에는 약 42만 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교육부는 이 수요에 따라 시험 횟수를 늘리기로 하였습니다. 다수 국가에서 엄청난 수의 응시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시험 관리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시험 시행 국가 및 횟수
| 국가 | 연 3회 | 연 6회로 확대 |
| 현재 시행 국가 | 6개국 | 13개국 |
시험 시행 국가의 확대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교육부는 이를 통해 한국어 능력을 더욱 널리 확산시키고자 합니다.
디지털 플랫폼의 도입 계획
2026년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플랫폼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응시자들이 시험장에 가지 않고도 시험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는 시간을 절약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시험 응시의 문턱을 낮춰줄 것입니다. 교육부는 이 플랫폼 구축이 응시자의 편의를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험 응시 편의성 향상
온라인 시험으로의 전환은 응시자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응시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한국어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또한, 원격 감독 기능과 자동 생성 문항 및 채점 기능이 포함되면서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가 가능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어능력시험의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교육부의 향후 계획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늘어나는 한국어능력시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기반 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한국어 학습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참고 사항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교육부 글로벌교육기획관 재외교육지원담당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는 044-203-6785입니다. 정책뉴스자료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진의 저작권에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고,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