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담양과 남원 비밀의 매력 발견!
로컬100 캠페인 개요
문화체육부 장관 유인촌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로컬로)’ 캠페인을 통해 지역 문화 자원 탐방에 나선다. 이 캠페인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국민과 공유하며, 문화 소통을 증진하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유 장관은 1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담양군과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하여 ‘로컬100’ 현장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의 현황을 검토한다. 이 캠페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 고유 문화를 보존하고 자생적인 관광 자원을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တ기념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을 마련한다.
담양의 명품숲 방문
유인촌 장관은 담양에서 세 가지 명품숲을 탐방하며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한다. 첫 번째로 방문 되는 장소는 메타세쿼이아길로, 1970년대에 조성된 길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두 번째로 관방제림에서는 300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고목이 자생하고 있는 자연 풍경을 경험한다. 이는 조선시대에 제방 조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숲으로, 그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장소다. 마지막으로 죽녹원은 대나무 숲으로 유명하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정자들이 구비되어 있다. 이러한 명소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중요한 재산이며, 국내 및 외국 관광객들이 방문할 만한 매력이 넘친다.
- 메타세쿼이아길은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 관방제림은 역사적 가치가 큰 숲으로, 조선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 죽녹원은 대나무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
유 장관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 현장도 방문하여 관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 프로젝트는 고택과 한옥을 활용하여 특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담양의 학봉종가 고택을 방문하여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기순도 명인집을 방문하여 전통장 만들기와 남도 밥상을 체험하면서, 전통 식문화의 매력을 강조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확인한다. 문체부는 이를 통해 지역 음식과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관광 루트를 강화할 예정이다.
문화의 달 기념행사
2024년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남원시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연계된다. 이 기념행사는 지역의 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주제는 ‘대한민국 문화, 남원에서 피어나다’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판소리 공연과 유명 가수의 노래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악 공연과 현대적인 퓨전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표창 및 지역문화대상
| 수상 지역 문화자원 | 특징 | 활용 사례 |
| 춘천 마임축제 | 지역의 특색 있는 마임 공연 | 문화활동의 중심 |
| 청주 문화제조창 | 문화 혁신 공간 | 창작 및 전시공간 |
|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 고 김광석 거리 기념 | 관광자원으로 활용 |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로컬 100 지역문화대상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부문별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수상자는 지역자원을 잘 활용하여 문화 관련 활동을 활성화한 세 곳으로 구성된다. 이 표창은 지역 문화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에도 좋은 사례로 확산되기를 목표로 한다. 이러한 행사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자부심을 안겨주며, 지역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호남의 정취를 느끼는 방문
유 장관은 문화의 달 기념행사 개막식에 앞서 남원의 문화예술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를 체험한다. 김병종 미술관에서는 기획전과 미디어 전시를 관람하며 지역 예술 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혼불문학관에서는 지역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느끼고 이를 후대에 전할 방법을 모색한다. 미술관과 문학관의 투어는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창조적인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방문은 문화체육부가 지역 문화와 관광 진흥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유 장관의 소감
유인촌 장관은 이번 방문과 캠페인의 목적이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문화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의 삶을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면서 “우리 문화의 보고인 호남의 가치를 담양 3대 명품숲, 남원시립국악단 상설창극공연과 같은 로컬100을 통해 알리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로 한층 더 발전시켜 문화의 힘으로 지역이 활성화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지역 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모든 방면에서 지역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문의 정보
문화체육관광부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문의는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각 부서는 문화예술정책실, 공연전통예술과, 관광산업정책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얻고자 하는 분들은 적극 활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문화 재정 투자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삼는 것이 필수적이며, 지역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