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클럽과 유흥주점 특별 마약 단속 예고!
유흥가 마약류 특별단속 개요
경찰은 지난 9월 1일부터 실시 중인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단속의 핵심은 마약 범죄에 대한 강력한 조치와 유흥가에서의 마약 유통을 차단하는 것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경찰은 마약전담 수사 인력을 60% 이상 확충하고, 16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대대적인 단속 체계를 구축했다.
단속 성과 및 마약 범죄 증가 통계
이번 단속이 시작된 이후,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단속 첫 달인 9월에는 클럽 및 유흥주점에서의 마약사범 검거 인원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4.2% 증가한 41명이 검거되었다. 이후 두 번째 달인 10월까지 총 184명이 검거되며, 화려한 경과가 나타났다. 단속을 통해 마약 사회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 단속 1개월(9월)에는 검거 인원 41명.
- 단속 2개월(10월) 포함 총 검거 인원 184명.
- 검거 수치의 95.7% 증가, 마약사범 범위 확대.
마약류 압수량 증가 현황
경찰의 단속 결과, 케타민과 엑스터시(MDMA) 압수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케타민의 압수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무려 6배가 증가하여, 압수량이 9592.8g에 달했다. 엑스터시의 압수량도 437.9g에서 944.2g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압수량 증가는 유흥가의 마약 거래 및 사용이 활발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합동단속의 여러 차례 실시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마약 수사 인력과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외에도 지역경찰 등이 동원되어 여러 차례의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핼러윈 데이가 있었던 지난달에는 불시에 현장을 단속하는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이루어졌다.
마약류 확산 저지 노력
단속 날짜 | 검거 인원 | 압수량(g) |
9월 | 41명 | 케타민: 1686.6g, 엑스터시: 437.9g |
10월 | 184명 | 케타민: 9592.8g, 엑스터시: 944.2g |
이번 단속은 마약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업소 내 마약 범죄가 발생할 경우 업주에 대한 수사가도 진행되며,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경찰은 유흥업소의 마약류 유통을 방지하고자 하고 있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 기조 유지
경찰은 특별단속의 성과가 나기 시작한 만큼 유흥가 일대의 마약류 유통망이 완전히 와해될 때까지 고강도 단속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필요하다.
마지막 호소: 신고와 제보의 중요성
클럽 및 유흥업소 내 마약류 범죄는 일반적으로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기에 시민들의 신고는 결정적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신고와 제보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문의사항 안내
마약 범죄에 대한 신고 및 제보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 마약조직범죄수사과(02-3150-2171)로 문의하면 된다. 마약 범죄와의 전쟁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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