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국민통합 기념행사로 하나되는 시간!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와 국민통합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국민통합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프로젝트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달부터 시작되는 국채보상운동과 매달 개최될 '이달의 독립운동' 기념사업은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의 역사와 그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기념사업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 및 발굴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기릴 예정이다. 이러한 순차적인 행사들은 국민들에게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과거의 복잡한 역사 속에서 하나로 모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보훈 문화의 확산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가 필요하다. 보훈부는 국민이 일상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제사회와도 연대해 보훈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정책브랜드 '모두의 보훈'을 통해 보훈 실천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이를 위해 기부와 교육을 중심으로 한 각종 전략사업도 확대 개편하여, 자발적으로 보훈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기업과 대학 등 다양한 민간기관의 참여를 통해 국내외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규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보급해 모든 세대의 국민들이 보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정신을 계승한다.
- 생존 애국지사 위문 확대 및 간병비 인상.
-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상 강화
국가유공자의 품격을 높이는 보상이 필요하다. 보훈부는 국가유공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올해 보상금을 5% 인상하고, 참전명예수당도 증액할 계획이다. 특히 보상금의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대상자별 추가 인상 방안을 마련하고,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생활조정수당 및 생계지원금의 부양의무자 요건을 폐지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영예로운 삶을 지키기 위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고품질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제공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 개선이 중요하다. 보훈부는 보훈병원의 의료 질을 높이고,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지역 내에서 병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훈의료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재활센터의 완공을 통해 통합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6개 보훈병원과 3개 요양병원의 통합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보훈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 진단을 지원하고, 질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허리 통증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제대군인과 제복근무자에 대한 지원 강화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 군 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가 강화될 예정이다.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도울 것이다. 공공부문에서의 군 근무 경력을 인정하는 법제화도 추진하여 제대군인이 공적 경력을 통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문화 조성을 위해 이전의 지원이 부족했던 미등록 참전유공자에 대한 발굴 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들은 우리 사회의 모든 영웅을 존중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사회적 존중 문화 조성
중요한 것은 사회적 존중 문화의 조성이다. 보훈부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사회적 존중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 문화를 조성하고 경제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사 또는 순직한 제복근무자의 어린 자녀 심리적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복근무자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잘 보여줄 것이다.
고독사 예방 및 종합 대책 시행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 보훈부는 보훈대상자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종합적인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대책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는 방안으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분들에게 지원을 확충하고, 고독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보훈대상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것이다.
미래를 위한 비전
미래를 위해선 진정한 보훈정신이 필요하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간"이라고 하며, 특히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이 이룩한 광복이 자랑스러운 역사임을 강조하였다. 보훈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보훈부는 이러한 목표를 향해 일선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요청이나 문의는 국가보훈부 기획조정실 보훈전략지원담당관(044-202-504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