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 0시 축제 교통대책 확정 시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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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0시 축제 교통 대책 확정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대전시는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교통 대책을 확정했다.
도심 주요 구간 교통 통제
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심 구간에 대해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통제 구간은 중앙로(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방면 약 1km 구간)와 대종로 일부 구간(NC백화점에서 으능정이 네거리까지)으로, 통제 시간은 8월 6일 오전 5시부터 17일 자정까지다.
종합 교통 대책 내용
대전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내버스 우회 노선 조정 및 관리
- 지하철 운행 시간 연장 및 증편
- 교통 통제 구간에 인력 배치
- 사전 시민 홍보 강화
-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공
- 공유자전거 ‘타슈’ 및 퍼스널 모빌리티(PM) 관리 방안
- 불법 주정차 및 무단 노점 단속
새롭게 보완된 교통 지원 방안
특히 올해는 행사장 내에서 꿈돌이 순환 열차 운행과 순환버스 노선 개선 운영, 대형 버스 주차장 확보, QR코드를 활용한 현장 교통 안내 등이 새롭게 도입되어 현장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민 대상 사전 안내 강화
대전시는 시민들의 원활한 축제 참여를 돕기 위해 시 공식 누리집, SNS, 정류장 전광판, 지역 방송 등을 통해 통제 구간과 우회도로 정보를 사전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민 협조 당부
대전시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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