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집중 조명

대전 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집중 조명
대전 지역의 구직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대전청년도전지원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대전시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과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자에게는 일정한 참여수당도 지급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개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상담, 진로 탐색, 자신감 회복, 사례 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대전 내 운영 기관과 신청 방법
대전에서는 총 3곳의 기관이 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동구 자양동의 청년활동공간 ‘동구동락’, 그리고 서구 계룡로에 자리한 ‘청춘스럽’이 그곳이다. 청년들은 자신의 거주지나 희망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기관 방문 또는 ‘고용24’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동구동락의 프로그램 구성
특히 동구동락에서는 ‘열정’(5주), ‘도약’(15주), ‘비상’(25주)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포함한다. 현재 ‘도약’ 하반기와 ‘비상’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
- 밀착 상담 프로그램: 개인 및 그룹 상담, 뇌파 검사 등을 통해 참여자의 진로와 스트레스 관리를 지원한다.
-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야외 탐방, 힐링 아트,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직 과정에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 사례 관리 프로그램: 쿠킹 클래스와 청년 정책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기능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 진로 탐색 프로그램: 대전 지역 기업 탐방과 현직자 강의를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사진 촬영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으며, 5주마다 50만원의 참여수당도 지급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운영 기관 위치
기관명 |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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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지원센터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19 대전테크노파크 1층 |
동구동락 | 대전광역시 동구 백룡로 20 3층 |
청춘스럽 |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314 대전일보사 1층 |
대전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이 사업은 구직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정부가 함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