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일류도시 대전, 2025 사회서비스 엑스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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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일류도시 대전, 2025 사회서비스 엑스포 현장

복지일류도시 대전, 2025 사회서비스 엑스포 현장

지난 30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가 많은 기관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복지일류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와 한결 여유롭고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 도심 속 자연 공간인 한밭수목원과 인접해 있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대전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는 110여 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공공돌봄, 사회공헌, 외국 유학생 지원, 교육, 보건·의료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기관들도 다수 참여해 시민들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과 간단한 체력 측정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대전이 복지일류도시임을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시민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평소 알지 못했던 서비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장에서는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꿈순이, 호두과자 캐릭터도 눈길을 끌었으며, 피에로가 만드는 풍선 아트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더불어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 희망나눔콘서트가 함께 진행되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행사 후 방문한 한밭수목원에서는 여름과 가을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장미와 붉은 꽃무릇이 계절의 변화를 알리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10월의 한밭수목원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5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와 한밭수목원의 방문은 대전이 복지와 자연환경 모두에서 뛰어난 도시임을 보여주는 사례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길 기대합니다.

행사장 위치: 대전엑스포시민광장,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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