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2025 문화유산 돌봄 현장

2025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돌봄 행사 개최

2025년 11월 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문충사와 송병선 정려 일원에서 ‘2025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돌봄’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전문화유산돌봄센터가 국가유산청과 대전광역시와 협력하여 주최하며, 시민들이 직접 문화유산 돌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하는 문화유산 보존의 시간

이번 행사는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문충사와 송병선 정려 일원에서 문화유산 돌봄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 구성

• 1부 - 문충사 답사: 한밭문화마당의 한소민 해설가가 문화유산의 역사와 의미를 상세히 설명한다.
• 2부 - 문화유산 돌봄 활동: 문충사 앞 소공원 좌측 생울타리 가지치기, 사당 뒤 대나무 정리, 문충사 우측 외담장 기와 보수, 조경 부산물 정리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장소 안내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행사는 대전광역시 동구 동부로73번길 44에 위치한 문충사와 용운동 송병선 정려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 요청

대전문화유산돌봄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고, 직접 돌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에 큰 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