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산자연휴양림 11월 교통대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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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자연휴양림 11월 교통대책 본격 시행

장태산자연휴양림 11월 교통대책 본격 시행

전국적인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11월 한 달간 가을철 교통대책이 추진됩니다. 이번 대책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집중 시행되며,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임시주차장 확보와 교통안내 강화

가장 눈에 띄는 조치로는 대형버스 임시주차장 마련입니다. 기성중학교 운동장과 벌곡로 일대에 대형버스 전용 임시주차장이 운영되어, 휴양림 주차장에서 하차한 후 버스가 별도로 이동 주차함으로써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제2주차장 내에는 대형버스 회차공간이 별도로 조성되었고, 약 1.2km 구간에 중앙선 차단시설이 설치되어 노면주차를 방지하며 차량 흐름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전홍보 및 실시간 안내 체계 강화

교통 혼잡과 단속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홍보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안내판과 현수막이 추가 설치되어 실시간 주차 정보와 차량 분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불법주정차 단속과 응급상황 대응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되어 휴양림 인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비상통행로 확보와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망을 구축합니다. 이번 교통대책은 대전시와 서구 교통과, 주차행정과, 기성동,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교통 통제 및 질서 유지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2026년부터 전문용역 도입 예정

한편, 2026년부터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교통질서 유지관리 전문용역이 본격 도입될 예정입니다.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주차 유도, 교통질서 유지, 방문객 안내, 긴급상황 대응 등을 전담함으로써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번 교통대책은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 환경을 조성하여 장태산 자연휴양림이 전국 최고의 숲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11월 교통대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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