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과 e스포츠로 소통한 '청춘엔진 on'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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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과 e스포츠로 소통한 '청춘엔진 on' 현장

대전 e스포츠 경기장서 열린 청년 소통 행사

2025년 12월 4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아레나 메인경기장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소통 행사인 '청춘엔진 on'이 개최되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다채로운 체험과 소통의 장 마련

행사 시작 전부터 경기장 주변에는 많은 청년들이 모여들었으며, 아레나 외부의 플레이존에서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인증샷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행사 전 진행된 '청년 궁금소'는 청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책이나 부시장에게 직접 묻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최성아 부시장과 함께한 청춘레이싱 경기

오후 2시, 드림아레나 메인경기장에서 공식 행사가 시작되었고,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최 부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의지를 밝히며 이번 행사가 청년과 시정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청춘레이싱 경기였습니다. 10명의 청년 참가자가 5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레이싱 게임을 펼쳤으며, 각 라운드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한 참가자가 최종 3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최성아 부시장도 직접 게임에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경쟁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경기는 공정하게 진행되었고, 부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현장에 모인 이들의 응원과 환호를 받았습니다. 3라운드에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되었습니다.

진솔한 대화와 적극적 소통의 시간

레이싱 경기가 끝난 후에는 최성아 부시장과 청년들 간의 소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사전에 접수된 질문들을 바탕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은 마이크를 잡고 평소 궁금했던 정책이나 생활 속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었습니다.

최 부시장은 청년들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거나 추가 검토를 약속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자세를 보였습니다.

행사 마무리와 의미

행사는 기념사진 촬영과 만족도 조사로 마무리되었으며, 비록 1시간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 프로그램 덕분에 참가자들은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청춘엔진 on'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대전 청년들이 시정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레이싱 게임에서의 열정, 자유로운 질의응답에서의 진솔한 목소리, 그리고 부시장과 청년들이 하나의 팀으로 어우러진 분위기는 청년들의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대전 청년들이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행사 장소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아레나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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