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5 정부혁신박람회서 AI 행정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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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정부혁신박람회서 AI 행정 선도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대전시 부스 현장

2025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에 위치한 청주 오송 OSCO 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대전시가 공공AI혁신 분야의 대표 주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약 80여 개 기관이 참여해 AI와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 사례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전시 부스, 혁신적 AI 서비스 ‘대전식품검사봇’ 선보여

대전시 부스는 박람회장 내에서도 독특한 구조와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부스 입구에는 키오스크 형태의 체험 기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모니터를 통해 ‘대전식품검사봇’ 서비스 이용 방법 영상이 상영되었다. 방문객들은 카페 주문기기처럼 직관적인 화면을 통해 누구나 쉽게 AI 기반 식품검사 지원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었다.

현장 미니 설명회, AI 행정의 실용성 강조

부스 중앙에서는 대전시 담당자들이 ‘대전식품검사봇’의 핵심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를 설명하는 미니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식품 자가품질검사를 수행하는 업소들이 겪는 어려움을 AI가 어떻게 해결하는지, 알림 기능과 서류 안내가 어떤 방식으로 제공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행정 절차의 복잡함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친절한 진행이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방문객, 높은 관심과 참여

부스에는 지자체 관계자, 대학생 단체, 식품 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방문객이 몰려들어 키오스크를 체험하고 담당자에게 질문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부스 앞은 연일 북적이며 대전시의 혁신적 행정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대전식품검사봇’, 시민 중심 AI 행정의 모범 사례

‘대전식품검사봇’은 카카오톡 기반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검사 일정과 절차를 AI가 미리 안내해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과학도시 이미지를 넘어 스마트 행정 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의 기대와 의미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대전식품검사봇’이 더 많은 업소에 확대 적용되고, 다른 행정 분야로도 확장된다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의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실용적이고 시민 중심의 AI 행정 혁신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주목된다.

2025 정부혁신박람회 개요

일정2025년 12월 3일(수) ~ 12월 5일(금)
장소청주 오송 OSCO 전시장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로 250)
참여 기관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약 80여 개 기관
성격공공서비스 혁신 사례 공유 및 AI·디지털 기반 행정혁신 체험
대전시 참여 분야공공AI혁신 분야 ‘대전식품검사봇’ 전시 및 체험 운영
대전시, 2025 정부혁신박람회서 AI 행정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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