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 문화시설 확충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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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 문화시설 확충 계획 발표
대전 원도심 지역에 최근 성심당과 다양한 문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되고 있으나, 여전히 신도심과의 문화 인프라 격차가 상당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전광역시는 원도심을 예술로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 일류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원도심 문화시설 확충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크게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 문화자치: 문화자산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모든 시민이 어디서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자치를 실현합니다.
- 도시재생: 원도심이 지닌 고유한 역사성을 현대 예술과 결합해 주요 공간을 새롭게 재생합니다.
- 예술복지: 예술이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촘촘한 예술 복지망을 구축합니다.
이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거점을 재조명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조각, 문학, 도예 세 분야의 거점 문화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먼저, 조각 분야에서는 원로 예술인 중심의 특화 전시공간인 최종태 전시관이 조성됩니다. 이 전시관은 예술 작품의 보존, 전시, 연구를 목표로 하며, 미술 애호가와 지역 연구자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사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문학 분야에서는 이번 달 27일 개장을 앞둔 대전테미문학관이 문학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문학인과 관광객을 위한 라키비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도예 분야에서는 이종수 도예관이 창작과 체험의 융합을 목표로 신진 도예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신규 창작 지원 거점으로 조성됩니다.
대전 원도심에서 시작되는 이번 문화시설 확충 계획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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