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도서관 북콘서트 라이프러리 DAY 현장

관평도서관에서 열린 라이프러리 DAY 북콘서트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관평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평도서관과 인근 도란도란길 일원에서 열린 북콘서트 '라이프러리 DAY'가 그 일환으로 개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라이프러리(Life+Library)라는 이름처럼 이번 행사는 책과 일상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북콘서트, 스탬프 투어, 전시회,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관평도서관 각 층에서는 주제별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1층의 책 읽어주는 사서 게시판에서는 스포츠와 여가를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이 마련되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맞춤 도서 추천이 이루어졌습니다. 2층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삶을 담은 '할머니, 우리 할머니' 원화 전시가 열려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3층 연결복도에서는 관평도서관의 역사와 이번 북콘서트의 주인공인 수신지 작가의 그림과 도서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이 짧은 시간 동안 작가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전시는 6월 한 달간 계속되니 방문 시 참고할 만합니다.
수신지 작가와의 북토크
가장 많은 기대를 모은 수신지 작가의 북토크는 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수신지 작가는 드라마로도 방영된 '며느라기'를 비롯해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3그램' 등 다양한 작품을 만화로 선보이며 독자들과 소통해온 작가입니다.
행사 시작 전 동아중학교 밴드 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열려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이어진 북토크에서는 작가가 자신의 창작 과정과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생생하게 전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강연 후에는 사인회가 마련되어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탬프 투어와 체험 부스
행사 기간 동안 관평도서관 곳곳에 비치된 스탬프를 찾아 모으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도서관 내부를 자연스럽게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후에는 도서관 에코백 꾸미기, 핀뱃지 만들기,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포토부스는 라이프러리 DAY 기념 프레임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추억을 담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에코백 꾸미기와 핀뱃지 만들기 체험에 큰 관심을 보이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도서 교환전과 주민 참여
이날 행사에서는 도서 기증 기간 동안 책을 기증한 주민들에게 쿠폰을 제공하고, 행사 당일 도서 교환전과 체험 부스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서로 책을 교환하며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유성구 도서관의 지속적인 문화행사
관평도서관에서 열린 라이프러리 DAY는 지역 주민들에게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유성구 통합도서관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평도서관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4로 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