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정비사업으로 밝은 미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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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정비사업으로 밝은 미래 설계

대전 중구, 정비사업으로 밝은 미래 설계

지난 9월 5일, 대전광역시 중구 서대전시민광장에서는 '2026 대전 중구 정비사업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대전 중구의 도시정비사업 현황을 주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서대전시민광장은 푸른 잔디밭과 정갈한 흰색 부스, 노란 파라솔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행사 시작을 알린 국악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개회식에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윤원옥 중구의회 의장,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정비사업 관계자, 그리고 중구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제선 청장은 환영사에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명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며, 주민과 행정, 조합 간 꾸준한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박용갑 국회의원은 "정비사업의 완성은 단순히 아파트 건설에 그치지 않고, 교통, 의료, 교육,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촘촘히 갖춰져야 진정한 명품 도시가 완성된다"고 말해 현장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행사 주관자인 김태기 대전 중구 재개발정비사업조합협의회 회장도 정비사업을 단순한 건축 사업이 아닌 원도심의 가치를 회복하고 중구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숭고한 과정으로 바라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구청과 재개발정비사업조합협의회, 목원대, 배재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 대전 중구 청년센터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상생협약(MOU) 체결식도 진행되어 원도심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서대전시민광장 잔디밭에는 각 정비사업 구역 조합이 마련한 홍보 부스가 설치되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중구 장애인 체육회가 운영한 슐런 체험존과 드론 항공샷 체험존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휠체어를 탄 주민부터 아이들까지 함께 어울려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석교동 돌다리마을여행 부스에서는 마을의 역사와 골목길 이야기를 놀이처럼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어, 정비사업이 담아야 할 따뜻한 미래를 실감케 했습니다.

개회식 후 진행된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에서는 전문가, 조합장, 주민들이 모여 ‘대전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중구다움’을 주제로 첨단 도시 개발과 전통 마을 보존의 조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2026 대전 중구 정비사업 한마당'은 주민과 행정,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중구의 내일을 그려본 뜻깊은 행사로, 새로운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며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할 대전 중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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