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형 암모니아 충북에서 세계 최초 수소 생산시설!
충청북도 충주 모듈형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실증사업장 개소
충청북도 충주시에 모듈형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 생산 실증사업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암모니아 기반의 모듈형 수소 생산 공정 구축과 안전기준 개발이 세계 최초로 시도됩니다. 이번 사업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 충주시는 24일 충주 대소원면 영평리 메가폴리스 산단에서 개최한 준공식에서 실증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실증사업장은 실질적인 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북 그린수소산업 특구의 발전
충북 그린수소산업 특구는 2021년 중기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 저비용 수소 생산과 상용급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등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관련 법령의 미비로 인해 기업들이 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그린수소 분야에서 생산, 저장, 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수소 경제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충주실증사업장은 이의 중요한 일부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 충북 그린수소산업 특구는 2021년 설립되었습니다.
-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이 주 목표입니다.
- 특구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소 생산 및 활용 구조
이번 실증사업장 규모는 1587.64㎡이며, 정부지원 외에도 지방비와 민자금 총 248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실증사업장은 지난해 11월 착공 후 1년여 만에 완성되어 수소법 실증특례를 적용받았습니다. 모듈형 상용급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및 정제 시스템 실증설비가 구축되어, 향후 수소 생산 효율성이 높은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암모니아의 장점과 활용
암모니아는 수소 함량이 17.6wt%로 매우 높아 대용량의 수소를 운송 및 저장하기에 적합합니다. 상온에서 쉽게 액화가 가능하여 내륙에서 수소 생산 기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증시설에서 생산된 수소는 연료전지 및 수소차 충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널리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이점은 실제 도입과 실현 가능성을 높입니다.
안전기준의 필요성과 모듈형 수소생산 플랜트
그동안 암모니아 기반의 수소 추출 공정에 대한 안전기준이 부재하여 사업화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용급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실증을 통해 내구성, 생산성,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추후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사업자들에게 표준 모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추진은 세계적으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중요성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는 기후테크 시대에 필요한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규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 및 관계부처와의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청정에너지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행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문의 및 활용 방안
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구혁신기획단 특구지원과 (044-204-7592), 특구운영과 (044-204-7198) 및 충청북도 에너지과 (043-220-3272)로 가능합니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은 지역사회의 경제적 효과와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결과로, 향후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다양한 모델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처럼 다양한 활용 방안이 모색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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