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건축상 작품 공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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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건축상 작품 공모 시작
대전광역시는 제27회 대전광역시 건축상 작품 공모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최근 3년 이내인 2022년 6월 1일부터 2025년 6월 1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대전시 내 민간 및 공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된 작품은 건축사, 대학교수 등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상 선정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심사 기준은 예술성(디자인),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상작은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등 총 4작품으로 선정되며, 오는 9월 초 개최되는 ‘2025 대전도시건축문화제’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수상작은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어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이며, 참가자는 대전시 도시경관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건축가와 건축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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