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방송체험으로 여름방학 특별한 추억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방송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방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시청자를 넘어 직접 방송 제작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TV 뉴스 제작 체험, 생생한 방송 현장 체험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TV를 부탁해!'는 아나운서, 기자, 캐스터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참가자들은 4층 교육장에서 TV 뉴스 제작의 이론을 배우고,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실제 방송 대본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누어 연습합니다. 앵커, 기자, 시민,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마이크 앞에 서고 카메라를 마주하는 경험을 하며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도 강사의 세심한 지도 아래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성우 체험, 만화 속 주인공 목소리 연기

두 번째 프로그램인 '애니메이션을 부탁해!'는 만화 캐릭터의 성우가 되어 더빙을 체험하는 과정입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이론 교육 후, 준비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며 각자 선택한 캐릭터의 목소리를 녹음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쑥스러워하던 아이들도 점차 캐릭터에 몰입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완성된 더빙 영상은 큰 화면으로 함께 감상하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애니메이션에 입혀진 것을 신기해합니다. 또한, 녹음된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받아 소장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이색 체험과 공동육아 가족활동으로 추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방송 체험 프로그램은 6~7세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하며, 최소 15명 이상의 단체 예약이 필요합니다. 미디어에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 방송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공동육아 가족활동이나 단체 체험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방학 기간 동안 특별한 체험을 원한다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보시길 권합니다. 자세한 예약과 프로그램 정보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안내

•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512번길 20 (TJB 맞은편)
• 체험 프로그램: TV 뉴스 제작 체험, 애니메이션 성우 체험 등
• 참여 대상: 6~7세 이상, 15명 이상 단체 예약 필수
• 예약 방법: 홈페이지 사전 예약 또는 기관 단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