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버스 개편, 시민 편의 크게 향상

대전 시내버스, 시민 편의 위해 새롭게 개편
대전시는 출퇴근 및 등하교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차량 형태를 변경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쾌적한 이동 환경 조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21번 버스, 대형 파란색 버스로 교체
대전 시내버스는 파란색과 녹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분되며, 이는 차량 크기 차이를 나타냅니다. 파란색 버스는 대형으로 더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고, 녹색 버스는 중형입니다. 121번 버스는 기존 중형 녹색 버스에서 대형 파란색 버스로 지난 6월 27일부터 변경되어 운행 중입니다. 운행 구간은 변함없으나, 대형 버스 도입으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와 쾌적한 승차 환경이 기대됩니다.
123번 버스 신설, 도안대로 등 신규 경유지 포함
지난 6월 27일부터 신설된 123번 버스는 원내동에서 출발해 도안대로, 도안동로, 구암역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기존에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도안대로, 온천동로, 문화원로를 경유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특히 구암역 인근 유성시외버스터미널과 유성구보건소 정류장도 포함되어 있어, 시외버스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M1 광역버스, 대전-세종 공동 운행 시작
작년 9월 세종시 단독으로 운행되던 M1 광역급행버스가 지난 6월부터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으로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협진운수와의 공동 배차를 통해 대전과 세종 간 광역 교통체계의 연계성과 운영 안정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로써 두 도시 간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전시, 대중교통 정책으로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
이번 버스 노선 신설과 차량 교체, 광역버스 공동 운행 등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중교통 정책은 도시 교통 문제 완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