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 여행주간, 힐링과 축제의 대향연

유성온천 여행주간, 힐링과 축제의 대향연
가을의 문턱에서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는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2025 유성온천 여행주간이 펼쳐집니다. 황금연휴가 지나고 찾아온 여행하기 좋은 계절, 대전 시민들은 유성온천과 주변 관광특구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유성온천은 오랜 역사와 함께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힐링 명소입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유성온천을 대표하는 캐릭터 유온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온이 찾기 이벤트와 팝업스토어
유성온천 곳곳에 숨겨진 유온이를 찾아 디지털 배지를 획득하는 유온이 찾기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유림공원 국화축제장, 선들소공원 매드블럭 앞, 갑천근린공원, 벌구소공원 태평소국밥 앞, 그리고 유성온천족욕체험장 등 주요 장소에서 유온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성구 온천관리사무소에서는 유온이와 온천 되살리기 대작전 팝업스토어가 운영 중입니다. 방문객들은 망치존, 수리존, 온천존, 굿즈존으로 구성된 체험 공간에서 온천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천공의 균열을 복구하는 퍼즐 맞추기와 굿즈 캡슐 뽑기 등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행사
여행주간 동안 유성온천 주변에서는 유성국화축제와 유성국화음악회, 보훈둘레길걷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유림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들은 대전 시민들에게 깊은 가을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선들공원 매드블럭 앞과 유성온천공원 온천탑에서 유온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마술, 뮤지컬, 밴드 공연,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가 방문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플리마켓과 디자인 작품 전시
벌구소공원 태평소국밥 앞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유성관광두레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찻잔 속의 유성, 마음치유 온천 키링, 라탄·글라스 아트 체험, 가을 와인 한잔, 안전 호루라기 키링,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디자인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유성온천 여행주간 즐기기 꿀팁
- 유온이 찾기 이벤트 참여로 디지털 배지 획득
- 족욕체험 후 사진 인증 이벤트
- 숙박 인증 및 1km 이상 달리기 후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 유온버스킹 공연 관람
- 플리마켓과 디자인 작품 전시 관람
이번 2025 유성온천 여행주간은 대전 유성구 온천로 89 일대에서 진행되며, 유림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 등 인근 명소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입니다. 대전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 일정 및 장소
행사명 | 일시 | 장소 |
---|---|---|
유성국화음악회 | 10월 18일 토요일 18:00 | 유림공원 동편광장 |
유성국화축제 | 10월 18일 ~ 11월 2일 | 유림공원 일원 |
보훈둘레길걷기대회 | 10월 18일 토요일 9:00 |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 |
주요 장소 안내
- 유성온천지구: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89
- 유림공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로 27
-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3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