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꿈돌이 호두과자 매출 1억 돌파

대전 꿈돌이 호두과자 매출 1억 돌파

대전에서 열린 0시 축제를 통해 처음 선보인 '꿈돌이 호두과자'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매출 1억 2천만 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대전시와 대전광역자활센터, 그리고 자활청년들이 운영하는 두 사업단인 '중구 호두과자 제작소'와 '서구 꿈심당'에서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어 대전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10구 단일 구성으로만 판매되었으나, 최근에는 4구와 20구 세트 제품이 추가되어 답례품이나 단체 주문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외지인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택배 주문량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시즌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적 지역 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