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전관광사진전 수상작 76점 공개

2025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공개

대전의 매력을 담은 '2025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수상작 76점이 공개됐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의 명소, 축제, 체험, 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주제로 총 469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등 총 76점이 선정되었다.

수상작과 전시 일정

금상은 윤여운 작가의 ‘0시 축제 공연1’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강준배 작가의 ‘노을지는 하루’와 명주은 작가의 ‘힐링타임’이 수상했다. 동상은 김희정 작가의 ‘한밭야구장’, 박태호 작가의 ‘대청호 500리길’, 허광배 작가의 ‘하늘을 수놓은 블랙 이글스’가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12월 3일부터 9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서 처음 공개되며, 이후 시청역, 유성온천역, 서대전네거리역, 예술가의집 등 대전의 주요 장소에서 내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 관광 활성화 기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대전의 숨겨진 아름다움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시 운영 일정

• 2025년 12월 4일~12월 9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
• 2025년 12월 10일~12월 23일: 시청역
• 2025년 12월 24일~2026년 1월 6일: 유성온천역
• 2026년 1월 7일~1월 21일: 서대전네거리역
• 2026년 2월 3일~2월 14일: 예술가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