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뷰티 페어, 지역 뷰티 혁신의 현장

대전 K-뷰티 페어, 지역 뷰티 혁신의 현장
대전에서 뷰티 제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에서 대전 K-뷰티 페어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 일자리 경제진흥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 뷰티 브랜드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이번 페어에는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11개 우수 뷰티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신제품 체험과 베스트셀러 할인 판매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각 부스에서는 브랜드 관계자들이 직접 제품 설명과 시연을 담당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행사장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따뜻하고 활기찬 느낌으로 꾸며졌다. 그중에서도 토리든 부스는 이글루 콘셉트로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었다. 토리든의 대표 제품인 1등 속 보습 정착 수분 세럼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멜라트 부스는 푸른 컬러의 세련된 패키지로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특히 '레타민 리페어 롤온 아이 세럼'은 롤러 볼 형태의 입구로 민감한 눈가에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가 32,000원인 제품이 행사 기간 동안 9,000원에 판매되어 가성비 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서울시립대와 협업해 개발한 더 고구마 크림과 마스크팩은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고구마 추출 성분을 함유해 아토피 피부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모공 축소 효과가 입증된 '더 퍼스트 필업 세럼'도 많은 방문객의 주목을 받았다.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브랜드도 참여해 핸드크림, 선크림, 비타민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대표는 "대전 시민들의 성원 덕분에 회사가 성장했다"며, 이번 팝업에서는 온라인보다 저렴한 감사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는 지역 브랜드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뷰리클, 이플미, 이유미, 해피타임, 아프릴레, 셀해피코 등 대전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로컬 브랜드들이 참여해 각자의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였다. 각 브랜드는 독특한 콘셉트와 철학을 담아 대전 로컬 뷰티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인 1회 룰렛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꿈돌이 라면 1번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아프렐레 산타비누를 증정한다.
12월 대전 롯데백화점 방문 계획이 있다면 지하 1층 팝업스토어를 꼭 방문해 보길 권한다. 지역에서 탄생한 우수 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특별 할인 혜택과 이벤트까지 누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행사 장소: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기간: 2025년 12월 5일(금)부터 12월 18일(목)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