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폐박물관 봄맞이 특별전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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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화폐박물관, 봄날의 특별한 전시 '꽃이 핀다 展'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봄을 맞아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단순한 화폐 전시를 넘어 화폐의 역사와 제작 기술, 그리고 다양한 특수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박물관 입구 야외 공간에는 동전과 화폐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사진 촬영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내부 전시는 주화역사관, 지폐역사관, 위조방지홍보관, 특수제품관으로 나뉘어 화폐의 탄생부터 발전, 제작 기술까지 폭넓게 소개합니다.

특히 이번 봄에는 박미란 작가의 개인전 『꽃이 핀다 展』이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와 전각 작품을 통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꽃이 자연스럽게 피어나듯 사람의 삶도 각자의 시간 속에서 성장하고 변화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들은 희망과 위로, 삶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1층 주화역사관에서는 고려시대 건원중보부터 조선시대 상평통보,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화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기념주화 전시를 통해 화폐가 단순한 거래 수단을 넘어 역사와 문화를 담는 매체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층 지폐역사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은행권부터 한국은행 설립 이후 발행된 지폐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지폐 제작 과정과 특수 기술도 상세히 소개됩니다. 위조방지홍보관에서는 한국조폐공사가 개발한 다양한 보안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화폐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수제품관에서는 우표, 수표, 증권, 신분증, 여권 등 보안 인쇄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과 함께 기념메달, 스포츠 시상 메달, 대통령 훈장 등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약 70여 개국의 기념주화와 메달을 비교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화폐박물관은 교육적 가치도 뛰어나 아이들에게는 돈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배우는 체험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일상 속 화폐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박물관 주변에는 탄동천 숲향기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전시 관람 전후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대전 화폐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가족과 함께 봄날의 특별한 전시와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위치대전 유성구 과학로 80-67
운영시간10:00~17:00
이용요금무료
휴관일매주 월요일
대전 화폐박물관 봄맞이 특별전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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