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잇는 대덕의 가을

책과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축제
2026년 대덕구 독서문화축제 Reading Connect 책으로 이어진 우리의 시간이 10월 17일 용전근린공원과 송촌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세대 구분 없이 책을 매개로 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외 북 피크닉을 비롯해 버블 공연, 도서 연계 체험, 그림책 읽기, 무료 도서 나눔, 작가 북토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은 가을 햇살 아래 책을 읽는 공간과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 직접 손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가족과 친구, 이웃이 같은 장소에서 책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다.
행사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2026년 대덕구 독서문화축제 Reading Connect 책으로 이어진 우리의 시간 |
|---|---|
| 일시 |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장소 | 용전근린공원과 송촌전천후게이트볼장 |
| 행사 지역 | 대전 대덕구 송촌로 57 일대 |
| 참여 대상 |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성인, 어르신 |
용전근린공원과 송촌전천후게이트볼장 일대에서 여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 당일 주변 교통이 혼잡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버블 공연으로 여는 축제
축제의 첫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되는 버블 공연이다. 버블드래곤이 Fun and Bubble을 주제로 신나는 버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책을 중심으로 마련된 축제에 공연의 즐거움을 더하는 순서다. 관람객들은 본격적인 독서와 체험 프로그램에 앞서 다양한 비눗방울이 펼쳐지는 무대를 함께 지켜볼 수 있다.
가을빛 책나들이와 포토존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을빛 책나들이가 운영된다. 야외에서 책을 펼쳐 읽는 북 피크닉 프로그램으로, 공원의 가을 풍경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몽글몽글 큐브 찰칵 포토존도 조성된다. 책을 읽는 시간과 함께 축제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독서와 사진 촬영이 한 자리에서 이어지면서 공원 곳곳에는 책을 든 시민과 가족 단위 참여객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책 밖으로 나온 놀이
책 놀이터에서는 도서와 연결된 여섯 가지 체험을 만날 수 있다. 읽는 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만들고 꾸미는 과정으로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미니 도시락 키링 만들기
- 블록 키캡 만들기
- 종이 스퀴시 만들기
- 나만의 꽃갈피 만들기
- 에코 수세미 만들기
- 그림책 북아트 체험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 대상 체험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그 밖의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현장 선착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문장을 쓰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책 밖으로 나온 문장과 이야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다가온 문장을 손으로 옮겨 적는 필사 활동과 그림책을 소리 내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도서연구회 대전지회 활동가들과 함께 진행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들을 수 있으며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연령에 관계없이 같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그림책의 장면과 문장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새 독자를 만나는 무료 도서 나눔
행사장에서는 무료 도서 나눔도 진행된다. 책장에 머물던 도서가 새로운 독자를 만나 다시 읽힐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축제 현장에서 나눔 도서를 살펴보고 새로운 책을 접할 수 있다. 책을 소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과 나누며 독서의 가치를 잇는다는 축제 주제와 맞닿아 있다.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진행된다. 장소는 용전근린공원 꿈사색원으로, 송촌전천후게이트볼장 맞은편 잔디 공간이다.
북토크의 주제는 함께 살아가는 법이다.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가 참여하며, 신간 『찌니주의보』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나눈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과 성인 60명이다. 사전 접수 기간은 2026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교통 안내
축제의 일부 체험과 그림책 읽기, 작가 북토크는 사전 접수로 운영된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무료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어 프로그램별 운영 방식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행사장은 대전 대덕구 송촌로 57 일대의 용전근린공원과 송촌전천후게이트볼장이다. 여러 프로그램이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모일 수 있어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주최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축제 일정과 운영에 관한 문의는 대덕구 도서관운영과 042-608-6282에서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