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식품부의 총력 대응 시작!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발함에 따라 이 문제에 대한 대응이 더욱 긴급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각종 방역 대책을 내놓으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두 번째 발생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방역 대책 및 조치 사항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즉각적인 초동 방역팀과 역학 조사반을 파견하여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해당 조치에는 외부인의 농장 출입 금지, 집중 소독, 그리고 농장 간의 대면 교류 금지가 포함되며, 이는 전염병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농장 간 수평 전파 차단을 위해 외부인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 모든 돼지농장과 도로는 집중 소독이 실시됩니다.
-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여 조치를 취합니다.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한 노력
양주 지역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관리 강화 방안이 수립되었습니다. 중수본은 6개 인접 시·군에 대해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여 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농장과 축산시설에서의 점검과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돈 산업의 피해 현황
현재 돼지고기 공급은 원활한 상황이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피해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올해 두 차례 발생한 사례로 인한 살처분 비율은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1%에 불과하며,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수칙 및 농가의 역할
수칙 내용 | 구체적인 방법 | 비고 |
장화 갈아신기 | 농장 입구에서 갈아신기 | 기본 방역 수칙 |
소독 실시 | 사람과 차량 소독 | 전염병 예방 |
이상 증상 신고 | 즉시 가축방역 기관에 연락 | 조기 발견 중요 |
농가의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며, 이상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수본은 방역 수칙의 이행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방역 활동을 강화하여 양돈 산업의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향후 방역 계획 및 관리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방역 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방역대 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와 모든 돼지농장에 대한 점검을 강조하며, 양주시의 돼지농장 간의 대면 교류를 금지한다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최종 점검 및 당부 사항
농가와 관계자들에게 각별히 당부드리고 싶은 사항은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입니다. 방역대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와 소독 시행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노력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믿습니다.
위험 요소 관리 및 예방 조치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전염병 발생 시, 관계 당국과 협력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기 위해 연계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역 사회와 농가가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결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단순한 농가 문제를 넘어 국민의 식탁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이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관리가 필요하며 모두가 동참해야 할 때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 대책은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