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 협업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새로운 미래!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 런칭
국내의 대표 대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 연결하고, 실질적인 경영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주요 대기업 8곳과 스타트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딥테크 밸류업(Deep Tech Value-Up)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본 프로그램은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협력의 방식이 기존과는 다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각각의 강점을 활용해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새로운 형태의 개방형 혁신 모델로 자원과 아이디어를 융합하여 시장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의 혁신 생태계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형 혁신의 새로운 장
기존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수준의 테크 벤처와 스타트업이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하여 혁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는 기술, 제품, 서비스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는 개념 검증에서부터 공동개발 및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을 통한 추가 투자까지 여러 형태의 협업 방식이 포함된다. 이는 각 대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혁신을 가속화하고, 많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 기대
- 기술, 제품, 서비스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는 다양한 지원 방안 제시
-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절차 간소화 및 자원 활용 최적화
-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최신 기업 정보 관리
- 선발된 스타트업에 전문 코디네이터 밀착 지원
전문가의 역할과 지원 체계
대기업 협업 수요 조건 | 전문가 추천 기준 | 선발된 기업 지원 내용 |
50여 개의 압축된 리스트 제공 | 전문가 합의제에 의한 추천 | 보육공간 및 사업화 지원 |
매칭된 벤처·스타트업 정보 제공 | AI 활용한 최신 정보 관리 | 후속 투자 추천 및 실적 관리 |
협업 추진 방향에 따른 조정 | 전문 지원팀의 지속적인 피드백 | 중소기업부의 재정 지원 |
이번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은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스타트업들의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AI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발 기준에 맞춘 스타트업들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게 해 준다. 아울러, 중소기업부는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우수한 기업 지원 경험을 가진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 코디네이터가 밀착하여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결국, 이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대기업의 혁신을 동시에 이루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의 효과 및 기대
중소기업부의 오영주 장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장 역량 있는 딥테크 벤처·스타트업이 개방형 혁신을 통해 자사의 성장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벤처·스타트업의 추가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많은 스타트업이 기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며, 대기업 측면에서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협력들은 국내 경제의 전반적인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마무리 및 기타 문의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나 더 알고 싶은 부분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실 창업생태계과(전화 044-204-7672)로 문의하면 된다. 딥테크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생하는 새로운 혁신과 협업의 기회에 많은 이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길 기대한다. 이를 통해 이룩할 수 있는 성과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이는 한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