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운동장 확장…세계 FTA로 GDP 90% 성장!

FTA 네트워크 확장 계획

정부가 발표한 **FTA 네트워크 확장 계획**은 한국의 경제적 위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 세계 GDP의 90%까지 FTA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실현된다면, 우리 경제의 무역 기회는 물론, 해외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정부는 이 계획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잠재적인 경제 거점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체결함으로써 통상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전략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로드맵에서는 기존 FTA의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협정 체결이 조화를 이루어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 경제운동장 확대

정부의 FTA 네트워크 확장은 우리 기업의 경제운동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현재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전 세계 GDP 90%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주요 자원국인 몽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와의 협정을 통해 서남아 통상벨트를 구축하고, 아프리카와의 협력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우리의 생산 기지를 다양화하고 핵심광물의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우리의 주력시장인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서의 다층적 FTA 체결 및 기존 협정의 업그레이드는 더욱 촘촘한 통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제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전략적 균형추로 부상하고 있는 국가들과의 경제 협력를 통해, 우리의 수출 기반과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

• 세계 GDP 90%로 FTA 네트워크 확장
• 핵심 자원국과의 경제협정 체결
• 아프리카와의 협력 기반 마련
• 기존 FTA의 업그레이드 추진
• 수출기반의 다변화 및 안정성 강화

주요국 통상리스크 적극 대비

정부는 미·일·EU·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통상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국과의 협력은 특히 주요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한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일본과의 다자통상 무대에서의 협력 강화 등은 경제통상 관계의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EU와의 디지털 및 그린 전환 관련 대화는 경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공급망의 보안을 강화하고, 한중 FTA 및 투자 후속 협상을 accelerate(sped up)함으로써 중국과의 경제적인 관계 또한 심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 방향은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공급망·기술보호 등 경제안보 강화

IPEF 공급망 협정 체결과 함께, 정부는 공급망 교란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경제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줄 것입니다. 2027년까지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들과 양자 공급망 협력협정을 체결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의 발전에 필수적인 자원의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이 더욱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와의 핵심광물안보 파트너십에 참여하여,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화와 다변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법 개정과 외국인 투자 심사 강화는 우리의 전략적 자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정책은 장기적인 경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정부는 로드맵의 실행과 함께 정상 세일즈외교 성과 관리를 통해 한국의 국익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이 한국 경제와 기업의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습니다.

다자무역질서 복원·신통상규범 정립 기여

정부는 글로벌 통상 중추국가로서 양자 및 다자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WTO 분쟁 해결 기능 정상화, APEC 2025년 의장국 수임 등을 통해 아태지역의 경제 통합을 촉진할 것입니다. 클라이언트 요청에 맞춘 기후·환경 분야 통상규범의 확산과 AI 분야의 통상 대응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한국이 기존의 통상 규범과 새로운 경제 질서 모두에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우리의 산업 구조에 맞는 통상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입니다. 각국과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불안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글로벌 통상 생태계에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로드맵에 따른 정책과제를 포함해 정상 세일즈외교 성과 관리 등 관련 후속조치를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업으로 차질 없이 이행해 엄중한 글로벌 통상 환경 하에서 우리의 국익을 극대화하고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