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3년 5개월 만에 최저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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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의 최근 변화

지난 달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0% 상승하였으며, 이는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2023년 8월 자료에 따르면, 물가의 이 같은 변화는 햇과일의 출하 증가와 국제유가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의 오름세가 둔화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소비자물가의 구성 요소

소비자물가의 구성을 살펴보면,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2.1% 상승하여 3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생활물가도 2.1% 상승하여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물가 전반에 걸쳐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하였습니다.
  • 공업제품 중 수입승용차와 자동차용 LPG는 각각 5.1%, 16.8% 상승했습니다.
  • 전기·가스·수도의 경우 3.3% 상승하였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의 변동 분석

소비자물가지수가 114.54(2020=100)로 집계되어 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한 것입니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8%로 정점을 찍은 이후 꾸준히 둔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4월 이후로는 5개월 연속 2%대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혼합적 신호는 과거의 경향과는 다른 안정세를 보여 줍니다.

물가 안정 대책

정부는 추석을 맞아 성수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배추, 무, 사과, 배 등의 성수품을 17만 톤까지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700억 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통해 물가 안정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정책은 소비자들의 예산 부담을 줄이고, 시장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체감물가와 소비자 행동

총 소비자물가 2.0% 3년 5개월 만에 최저 상승률
생활물가지수 2.1%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
전년 대비 신선식품지수 3.2% 전월 대비 상승 폭 줄어듦

이러한 물가의 변동은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생활물가지수는 2.1% 상승하여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소비자들은 물가의 이러한 변동성을 체감하고 생활에 적절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결론 및 전망

8월 소비자물가의 변화는 중요한 경제 지표로서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조적 물가 상승 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정부의 물가 정책과 관련된 문의는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는 044-215-2770입니다. 정책에 대한 자료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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