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등록증 국내선 항공기 탑승 가능해진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새로운 신분증
앞으로 국가보훈대상자들은 별도의 신분증 없이도 국가보훈등록증 하나로 비행기 탑승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변화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항공편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중요한 조치로, 항공보안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국토교통부는 16종의 신·구 보훈신분증을 유효 신분증으로 인정하겠다고 발표하며, 국가보훈등록증을 중심으로 간소화된 신분증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국가보훈등록증 신규 발급과 연계되어 있으며, 12월 1일부터 모든 국가보훈대상자가 이 등록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분증 인정 범위
모든 국가보훈대상자는 보훈신분증을 지참하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현재 15종의 보훈신분증이 있으며, 이 중 5종은 항공기 탑승 시 유효 신분증으로 인정된다. 특히, 12월 1일 이후에는 모든 보훈신분증이 유효하므로, 신규로 발급받은 국가보훈등록증을 통해 보다 쉽게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인 66만여 명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며, 모바일 신분증 또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 국가보훈대상자는 새로운 국가보훈등록증을 통해 편리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으면 더욱 신속하게 탑승할 수 있다.
- 기존 보훈신분증의 유효기간은 2028년 6월 4일까지이다.
항공보안법 시행규칙 개정 내용
국토교통부에서 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하며 입법예고 기간을 확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 내용에는 16종의 기존 신분증을 모두 유효 신분증으로 인정하여, 대상자들이 항공기 탑승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크게 두 가지 주요 사항으로 나뉘며, 이로 인해 국가보훈대상자의 항공기 탑승이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 기관의 조치
국토부는 관계기관에 신분증 인정을 위한 지시를 내렸다. 이는 항공보안법 시행규칙 개정 이전에 이미 시행된 사항으로, 신분증 유효성 확인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신분증 범위에 대한 명확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항에서 원활한 신분확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보훈대상자들이 지닌 신분증의 다양한 종류가 공항에서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분증 발급과 이용 방법
국가보훈등록증 발급 가능일 | 2022년 6월 1일 이후 | 항공기 탑승 시 제시 필수 |
유효 신분증 종류 | 15종 보훈신분증 | 모바일 신분증 인정 |
기존 신분증 유효기간 | 2028년 6월 4일 | 이후 비효력 발생 |
국가보훈등록증은 항공기 탑승 시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또한 인정되므로, 사전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면 더욱 신속하게 항공편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변경 사항은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환류 과정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국민 홍보 및 관리 방안
국토교통부는 보훈대상자들에게 신분증 확인 절차를 안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관계 기관이 신분증을 확인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최소화하고, 신분증 종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보훈대상자들은 항공편 이용 시 유효 신분증을 잊지 않고 확인하도록 하며, 더욱 편리한 이동을 위한 전략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타 정보
보훈대상자들의 항공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현재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개편된 시스템은 보훈대상자들의 권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속적인 정책 개발과 관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및 의견 제시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이나 의견은 우편과 팩스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보훈대상자 및 일반 국민 모두의 다양한 의견이 적극 수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정책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