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100’ 청주의 옛 연초제조창 문화의 향기!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유인촌 장관이 ‘로컬100 보러 로컬로!’ 캠페인으로 청주를 방문하여 ‘올해의 문화 도시’로 선정된 청주 문화제조창을 수차례 방문하며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유 장관은 문화제조창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 다양한 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문화 발전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청주 문화제조창의 의의
청주의 문화제조창은 옛 연초제조창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한 장소로, 지역 문화의 아이콘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곳은 한국공예관, 열린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는 공간으로 청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청회를 통해 조성되었다. 또한, 동부창고는 생활문화센터로 변화하면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청주 문화제조창은 1946년에 설립된 문화 명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 로컬100 선정 및 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의 문화 도시로 선정된 청주
청주시는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지역의 기록문화와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청주는 다양한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하여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창의적인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청주시민 아카이브와 문화관을 방문하며 청주의 문화적 자산에 대해 직접 격려했다.
지역민과의 소통 중요성
유인촌 장관은 지역대표예술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만남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요구와 필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문화 공간 조성 사업
당산 생각의 벙커 | 1973년에 준공된 유휴 시설로, 최근 문화 공간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 미디어 아트 중심의 전시 공간으로 개조 예정입니다. |
사업 완료 목표 | 2027년 완공 예정으로, 많은 지원이 예상됩니다. | 가족 체험 중심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제작됩니다. |
충청북도는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당산 생각의 벙커를 문화 공간으로 만든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문화도시 청주의 미래
유인촌 장관은 청주가 지역의 고유한 문화적 특색을 준비하며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차별화된 문화의 힘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하면서 지역 문화의 가치를 여러 방면에서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지역 문화의 발전이 결국 한국 전체의 문화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지원 정책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 독립 예술단체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문화예술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두 차례의 공모를 거쳐 선정된 42개의 예술단체가 지역 문화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관 협력의 중요성
이번 행사에는 에스케이(SK)하이닉스, 엔에이치(NH)농협은행 충북본부, 에어로케이 등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지역 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며, 더 나은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지역 기업과의 협업은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문체부의 문화 정책 방향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지역 culture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기반으로 하여 진행되며, 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역 예술인 지원을 통해 문화 도시를 실현하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마무리
종합적으로 볼 때, 청주는 지역문화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청주를 알리고, 다른 지역의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청주 문화제조창과 같은 지역 문화 시설이 앞으로 지역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