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트래블라운지, 시민과 여행자 만남의 공간
대전 트래블라운지, 시민과 여행자 만남의 공간
대전 동구 중앙로에 위치한 대전 트래블라운지는 대전 시민과 국내외 여행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관광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트래블라운지 입구에 들어서면 다국어로 제공되는 대전 관광 지도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준비된 지도는 외국인 여행자들도 편리하게 대전의 명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국어 지도와 함께 대전의 관광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됩니다.
관광 지도 앞으로는 캐리어 보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당일 09:00부터 21:00까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21:00 이후에는 익일 찾아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1박 보관 시에는 5,0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롯데시티와 인터시티 호텔까지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서비스가 종료되므로 사전에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 오른편 바닥에는 굿즈샵, 체험존, 무료 사진 인화 공간으로 안내하는 화살표가 부착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꿈돌이 인형 뒤편에는 무인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음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편안한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꿈돌이 인형 맞은편에서는 무료 흑백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어 대전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꿈씨패밀리 굿즈샵에서는 머그컵, 엽서, 에코백,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대전의 상징 캐릭터를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유아책부터 다양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2층에는 1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개화기 의상과 옛날 교복 체험이 가능해 방문객들이 포토존에서 셀프 촬영 후 1층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의상 대여는 무료 체험이 가능하지만, 외부 대여 시에는 1일 7,000원, 악세사리 대여는 개당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트래블라운지 내 포토존은 세심하게 꾸며져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여행 중 잠시 쉴 수 있는 좌석과 대전 관광지 엽서 채색, 보드게임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원도심 동행 투어를 통해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방할 수 있으며, 예술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화장실, 컴퓨터, 와이파이, 양심우산, 휠체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어 편리한 여행을 지원합니다.
대전 트래블라운지는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187-1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대전을 방문하는 시민과 여행자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는 이 공간은 대전 여행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