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전하는 재활용 분리배출 핵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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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전하는 재활용 분리배출 핵심 가이드

대전시, 재활용 분리배출 정확한 방법 안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날씨 속에 야외 활동과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숙소나 일상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혼란도 커지고 있는데요, 대전시가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기 위해 정확한 기준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분리배출, 왜 중요할까?

대전시는 그동안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물 배포, 음식물 감량처리기 보급, 생활폐기물 감량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배달 문화의 확산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종이류, 비닐류,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질의 재활용품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배출기준 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재활용 분리배출 기준이 더욱 엄격해져, 잘못 배출 시 과태료 부과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재활용 분리배출 4대 원칙

  1. 비우기: 모든 용기와 포장재는 내용물을 완전히 비운 후 배출해야 합니다.
  2. 헹구기: 재활용품에 묻은 이물질과 음식물 찌꺼기는 닦거나 헹궈 제거해야 합니다.
  3. 분리하기: 라벨, 뚜껑, 캡 등 다른 재질은 분리하여 배출해야 합니다.
  4. 섞지 않기: 종이, 플라스틱, 금속, 유리, 비닐, 스티로폼 등 재질별로 구분해 배출해야 합니다.

이 네 가지 원칙을 반드시 기억하고 실천하는 것이 올바른 분리배출의 시작입니다.

생활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방법

쓰레기 종류배출 방법
일반쓰레기종량제봉투에 담아 수거 전일 일몰 후 집 앞에 배출
재활용품마대 또는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수거 전일 일몰 후 집 앞에 배출
음식물 쓰레기공동주택: 전용 수거 용기에 수거 전일 일몰 후 배출
단독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전용 수거 용기에 배출
불연성 폐기물타지 않는 도자기, 유리 등은 불연성 마대에 담아 배출

시민 혼동 품목 집중 안내

대전시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특정 품목을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5월은 음식물류, 6월은 스티로폼·유리병·고철류, 7월은 종이류·비닐류가 주제입니다.

특히 종이류와 관련해 시민들이 자주 혼동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수증은 종이류가 아니며, 양파망은 비닐류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또한 사과, 배 등의 과일 포장재와 부직포 장바구니, 보자기 등 섬유류는 재활용이 어려워 종량제봉투에 버려야 합니다.

인터넷 식자재 주문 시 자주 받는 아이스팩도 구분이 필요합니다. 물로 된 아이스팩은 물을 제거한 후 비닐류로 배출하고, 젤 형태 아이스팩은 자르지 말고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분리배출 앱과 환경의 날

재활용품 배출 요령은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을 통해 언제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하며, 잘못 배출된 재활용품은 처리 과정에서 소각 또는 매립으로 전환되어 환경 부담과 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로, 올해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됩니다.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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