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새 복합문화공간 동대전도서관 개관
대전 동구에 새 문화 랜드마크 동대전도서관 탄생
대전 동구에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동대전도서관'이 2025년 5월 정식 개관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배움, 체험이 공존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외관과 쾌적한 내부 공간
동대전도서관의 외관은 모던한 회색 톤과 유리창, 그리고 강렬한 붉은 포인트가 조화를 이루어 기존 도서관의 고정관념을 깨뜨립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넓고 탁 트인 중정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개방형 계단형 열람 공간은 도심 속 복합서점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벽면을 가득 채운 서가와 아늑한 좌석들이 독서와 휴식을 돕습니다.
층별 특화 공간으로 다양한 이용자 배려
1층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어린이자료실, 어린이공작실, 전시실, 실감체험실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공작실은 나무와 종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작 활동이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되어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합니다.
2층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청소년자료실, 음악&무브먼트룸, 지혜마루, 청소년창작실 등이 있어 공부와 자기계발에 적합합니다. 북카페는 자연광과 분위기 있는 조명으로 조용한 독서와 휴식을 지원합니다.
3층은 종합자료실과 사무실로 구성되어 전문 자료 열람이 가능하며, 지하 1층에는 100석 규모 강당과 상상마루, 주차장이 마련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용자 편의를 도모합니다.
최신 시설과 이용자 편의성 강화
OTT 시청 공간과 PC존도 눈에 띕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개인 시청 공간에서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최신 사양 컴퓨터가 구비된 PC존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도서관 곳곳에는 따뜻한 조명과 아늑한 가구 배치, 세심한 인테리어 디테일이 방문객의 편안함을 배려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동대전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민 모두의 문화 쉼터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운영 안내 및 시민 참여
동대전도서관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 공휴일에 휴관하며, 대전광역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과 자료 검색이 가능합니다.
책과 사람이 만나는 살아있는 공간
다채로운 체험과 학습, 감성이 어우러진 동대전도서관은 대전 시민에게 '책을 통해 사람을 잇는 공간'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하는 문화 공간입니다. 책을 사랑하는 이들뿐 아니라 새로운 공간에서 힐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도 꼭 방문해볼 만한 장소로 추천됩니다.
위치는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277번길 70에 위치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