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 전기이륜차 보급, 예산 소진 전 서두르세요

대전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개요
대전시는 2025년에도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를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 목표는 총 299대 보급으로, 일반 시민용 209대, 배달업 종사자용 60대, 그리고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 등 우선순위 대상 30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신청은 전기이륜차 제작사 또는 수입사의 공식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됩니다.
지원 대상과 보조금 세부 내용
보조금은 전기이륜차의 배터리 용량, 주행 성능, 차량 크기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경형 모델은 최대 140만 원, 소형은 230만 원, 중형 및 기타형은 270만 원, 대형 모델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은 1대, 개인사업자는 2대, 법인은 최대 10대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자격 완화 및 추가 혜택
올해부터는 대전시 거주 요건이 기존 90일에서 30일로 완화되어, 최근 이사 온 시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개인뿐 아니라 법인과 공공기관까지 확대되어 활용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 농업인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용 전기이륜차 구매 시에는 유상운송보험 6개월 이상 또는 비유상운송보험 3개월 이상 유지 확인서를 제출하면 국비와 시비 각각 10%씩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신청 절차 및 문의 안내
신청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나 수입사의 공식 영업점 방문 후 계약과 함께 진행하면 됩니다. 보조금은 대전시가 업체에 직접 지급하므로, 구매자는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만 납부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042-120), 대기환경과(042-270-3183),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 또는 대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도시 대전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전기이륜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대전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번 보급사업은 도심 대기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은 예산 소진 전에 서둘러 신청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