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에서 만나는 꿈돌이 라면과 굿즈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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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에서 만나는 꿈돌이 라면과 굿즈의 매력

대전역에서 만나는 꿈돌이 라면과 굿즈의 매력

지난 주말 저녁, 대전역을 방문한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대전역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으로, 이번 방문에서도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역 내부 한켠에 자리한 ‘꿈돌이 대전여행’ 관광안내소는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캐릭터 라면인 ‘꿈돌이 라면’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라면은,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기획되었습니다.

꿈돌이 라면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대전의 브랜드와 경제,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관광안내소 내부는 가족 단위 방문객, 친구들, 연인들로 붐볐으며, 라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꿈돌이 굿즈도 함께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꿈돌이 라면은 쇠고기 맛과 해물짬뽕 맛 두 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으나, 해물짬뽕 맛은 이미 품절된 상태였습니다. 결국 쇠고기 맛 라면 두 개를 구매하는 방문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굿즈 코너에서는 슬리퍼 액세서리, 열쇠고리 등 다양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마치 놀이동산 기념품 가게를 연상케 했습니다.

대전역 내에서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팝업 스토어도 운영 중이었으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국립중앙과학관이 운영하는 ‘사진맛집’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으나, 방문 당시에는 운영 시간이 종료되어 체험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꿈돌이 라면을 조리해 본 방문객은 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매콤이 스프’가 포함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물짬뽕 맛에 대한 기대도 높아 다음 방문 시 구매를 계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꿈돌이 라면은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라면 한 그릇에 담긴 대전의 이야기와 꿈돌이의 귀여운 매력은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여행의 소소한 기념품으로 꿈돌이 라면을 선택한다면, 집에서도 대전의 맛과 추억을 이어갈 수 있어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대전역에서 만난 꿈돌이 라면과 굿즈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 대전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길 기대합니다.

장소 정보: 대전역 (고속철도),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

대전역에서 만나는 꿈돌이 라면과 굿즈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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