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감성 담은 창작가요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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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감성 담은 창작가요제 현장

대전의 감성을 노래하는 창작가요제

2025년 8월 1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는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의 정서를 담은 창작 음악 무대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팀, 치열한 예선 경쟁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는 지난 2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72개 팀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1차 비대면 음원 평가를 통해 16개 팀이 선발되었고, 이어진 2차 실연 평가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습니다.

본선 진출 8개 팀과 그들의 작품

  • 김동주(전남) - ‘대전디스코’
  • 권미애(세종) - ‘DREAM ON 대전’
  • 리버브로스(경기) -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 마진기(대전) - ‘목척교부르스’
  • 맨인블루스(대전) - ‘추억보관함’
  • 콩남매(대전) - ‘전역! 대전역!’
  • 파르벤 밴드(전남) - ‘나는 대전을 몰라요’
  • 하는걸로(대전) - ‘대전 0시 50분’

공정한 심사와 시민 참여 투표

본선 무대의 수상자는 심사위원 점수 80%와 현장 관객의 QR코드 투표 20%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총 1,400만 원 상금과 다양한 후속 지원

수상 팀에게는 대전시장상(대상, 1팀, 상금 500만 원), KBS대전방송총국장상(최우수상, 1팀, 300만 원),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우수상, 3팀, 각 150만 원), 장려상(3팀, 각 50만 원) 등 총 1,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또한, 수상곡은 대전시 주요 행사에서 활용되며 음원 제작과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미리 만나는 본선 진출곡

본선에 오른 8곡은 ‘0시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대전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025 대전 0시 축제와 함께하는 문화 여행

이번 가요제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일환으로,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 여행 콘셉트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과거존에서는 추억의 레트로 기차 여행, 현재존에서는 대전 부르스 문화예술을 즐기는 축캉스, 미래존에서는 과학수도 대전의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한여름 밤, 대전 시민과 함께한 낭만의 무대

대전역 앞 야외무대는 음악과 열정으로 가득 찼으며, 시민들은 각 팀의 무대를 뜨겁게 응원하며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했습니다. 이번 창작가요제는 대전의 음악적 감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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