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시원함 더한 2025 대전 0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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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시원함 더한 2025 대전 0시 축제

2025 대전 0시 축제, 안전과 즐거움의 조화

대전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는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올해도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대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첨단 과학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과거존, 현재존, 미래존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과거존에서는 대전역과 레트로 기차마을을 배경으로 추억의 기차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전의 탄생과 함께한 기차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이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향수를 선사합니다.

현재존은 대전 도심 속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춤추고 노래하는 대전 부르스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의 열기가 도심 곳곳에 퍼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래존에서는 과학수도 대전의 첨단 기술과 미래 비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혁신 기술들이 소개되며, 방문객들은 미래 도시 대전의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첨단 기술 도입

대전시는 이번 축제를 ‘사고 없는, 쓰레기 없는, 바가지 없는’ 3無 축제로 만들기 위해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했습니다. 250명 이상의 안전관리 전문 인력이 현장을 지키며, 경찰, 소방, 구급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AI 기반 인파관리 시스템과 178대의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혼잡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필요 시 동선을 분산시키는 조치를 시행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주요 관람 구역과 이동 통로에는 비상 통로 안내 표지판과 안전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했습니다.

폭염 대비, 시원한 축제 환경 조성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전시는 다양한 폭염 대비책을 마련했습니다. 축제 체험 부스와 마켓 운영 시간을 오후 4시 이후로 조정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게 했으며, 30곳 이상의 무더위 쉼터와 90m 규모의 그늘막 트러스가 설치되어 휴식 공간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살수차, 쿨링포그, 미스트터널 등 시원함을 즉시 느낄 수 있는 시설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배려했습니다. 지하상가를 통한 이동도 가능해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응급의료소와 무료 수분 보충 서비스

중구의사회와 협력해 운영되는 응급의료소에는 전문 의료진이 상시 배치되어 경미한 부상부터 응급 상황까지 신속히 대응했습니다. 각 응급의료소 옆에는 구급차가 대기 중이며, 방문객들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폭염 속 수분 보충을 위해 ‘잇츠수’ 냉동 수돗물 8만 병이 무더위 쉼터, 안내소, 공연장 주변 등 11곳에서 무료로 배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참여 업체들이 부채와 모자를 나누어 주고, 소상공인 부스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생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 축제의 장

대전 0시 축제는 단순한 여름 축제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안전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주최 측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무더위 쉼터 이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안전과 시원함, 환경까지 모두 고려한 모범적인 여름 축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전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음악과 웃음소리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주요 행사 장소

  • 대전역 (고속철도) -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
  • 대전근현대사전시관 -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85
안전과 시원함 더한 2025 대전 0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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