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음톡톡버스, 9월 시민 마음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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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위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마음톡톡버스
9월,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마음톡톡버스’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대전 곳곳을 방문합니다. 무더위가 가시고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9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됩니다.
마음톡톡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 자가검진: 스트레스, 우울, 음주 습관에 대한 간단한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 1:1 맞춤 상담: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검사 결과와 현재 고민을 바탕으로 비밀이 보장된 상담을 제공합니다.
- 전문가 피드백 및 조언: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조언과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마음 관리 방법을 안내합니다.
- 치료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필요 시 가까운 치료기관이나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과 연결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9월 마음톡톡버스 방문 일정
일자 | 장소 | 시간 |
---|---|---|
9월 11일(목) | 갈마하나어린이집 | 전일 |
9월 12일(금) | 중리종합사회복지관 | 전일 |
9월 18일(목) | 대전대신고등학교 | 전일 |
9월 19일(금) |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 14:00~16:00 |
9월 23일(화) | 관저천년나무 1단지 | 14:00~16:00 |
9월 24일(수) | KT&G 대전공장 | 14:00~16:00 |
9월 25일(목) | 대화동행정복지센터 | 14:00~16:00 |
9월 30일(화) | 엑스포시민광장 | 10:00~ |
이용 방법과 대상
마음톡톡버스는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태블릿 PC를 이용한 자가검진과 전문 상담이 이어집니다.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기관과 연계됩니다.
특히 스트레스, 우울감, 감정 기복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학업이나 취업 준비로 마음이 무거운 청소년과 청년, 가족이나 주변인의 마음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권장됩니다.
현장 분위기와 시민 반응
마음톡톡버스 내부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며, 전문 상담사는 친근하고 따뜻한 태도로 시민들의 마음을 열도록 돕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상담실 방문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가까이 와주니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음 건강, 삶의 행복을 위한 첫걸음
대전광역시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마음톡톡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대전 곳곳에서 진행되는 마음톡톡버스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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