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 물든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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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물든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

가을빛 물든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70에 위치한 오월드 플라워랜드는 가을철 방문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넷째 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이곳은 핑크뮬리와 다채로운 국화꽃이 만발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오월드 플라워랜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야간 개장으로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입장료는 성인 17,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입구부터 세인포티아, 노란 국화, 보라색 아스타 국화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오월드의 상징물인 다정함이 다감이 동상 주변도 꽃들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동물원 인근에는 국화꽃으로 장식된 하트 모양의 사진 명소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가을철 오월드의 매력은 핑크뮬리밭과 붉게 물든 단풍, 노란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에서 비롯된다. 주차는 무료이며, 플라워랜드만 이용할 경우 튤립 1-3 주차장을, 동물원과 놀이기구까지 모두 이용할 경우 호랑이 주차장 1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동물원과 놀이기구를 먼저 즐긴 후 플라워랜드로 이동하는 코스가 추천되며, 동물원 쪽에서 플라워랜드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사진 명소와 늑대 사파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플라워랜드 내에는 전통정원, 장미원, 허브원, 사계절공원, 미로원, 야생초화원, 습지원, 소리 정원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꽃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국화꽃의 향기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다양한 색상의 국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곤충들도 관찰할 수 있어 자연 체험학습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벤트 광장 주변에는 핑크뮬리가 만발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나이트 유니버스와 야간 개장 행사에서는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플라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습지원에서는 소금쟁이, 사마귀, 고추잠자리 등 다양한 곤충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추천된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자연과 꽃, 동물 그리고 놀이기구까지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가을빛 물든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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