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K-패스 확대 개편, 교통비 부담 대폭 완화

대전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K-패스 개편
2026년 1월 1일부터 대전지역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이 확대 개편됩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는 ‘모두의 카드’ 도입입니다.
‘모두의 카드’는 출퇴근과 통학 등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여건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차등 적용되며, 대전시는 ‘일반 지방권’ 환급 기준금액을 적용받습니다.
| 구분 | 일반 국민 | 청년·2자녀·어르신 | 3자녀 이상·저소득 |
|---|---|---|---|
| 일반 | 5.5만원 | 5만원 | 4만원 |
| 플러스 | 9.5만원 | 8.5만원 | 7.5만원 |
‘모두의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됩니다.
- 일반형: 1회 이용요금(환승 포함) 3천 원 미만 교통수단에 적용
- 플러스형: 요금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등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이용자의 생활 패턴이 매달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환급 방식을 선택할 필요 없이 K-패스 시스템이 해당 월 이용 금액을 합산해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을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적으면 기존 K-패스 방식이 적용되고, 이용이 많으면 모두의 카드가 적용됩니다.
또한, 고령층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기본형 환급 방식(K-패스)에 65세 이상 어르신 유형이 신설되어 혜택이 확대됩니다. 다만, 대전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대전시 무임교통카드를 통해 시내버스,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B1)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K-패스 앱과 누리집을 통해 환급 금액과 예상 환급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화면도 개선됩니다.
모두의 카드 환급 사례
| 사례 | 월 교통비 지출 | 기본형 환급 | 모두의 카드 일반형 |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
|---|---|---|---|---|
| 3자녀 가구, 대전시 내 출퇴근 시내버스·지하철 이용 | 6만원 | 3만원 (50%) | 2만원 (6만원 - 4만원) | 0원 (6만원 - 7.5만원) |
| 일반 국민, 대전시 내 출퇴근 시내버스·지하철 이용 | 11만원 | 2.2만원 (20%) | 5.5만원 (11만원 - 5.5만원) | 1.5만원 (11만원 - 9.5만원) |
| 청년, 서울시로 통학 시내버스·GTX 이용 | 15만원 (시내버스 6만원, GTX 9만원) | 4.5만원 (30%) | 0.5만원 (6만원 - 5.5만원) | 6.5만원 (15만원 - 8.5만원) |
기본형 환급방식(K-패스) 환급률은 일반 20%, 청년 30%, 2자녀 30%, 어르신 30%, 3자녀 및 저소득 50% 이상으로 차등 적용됩니다.
이번 모두의 카드 도입과 K-패스 확대 개편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교통비 절감에 큰 효과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