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택시 할증요금 3월 인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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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택시 할증요금 3월 인상 확정
대전시는 서민경제 상황과 택시업계의 경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는 3월 16일부터 대전 지역 택시의 심야 할증요금과 복합 할증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요금 조정은 2023년 7월 1일 이후 2년 8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상반기에는 할증요금을 우선 인상하고 기본요금 조정은 하반기에 별도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4.5%, 인건비는 4.3%, 연료비는 8.7% 증가하는 등 택시업계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대전시가 택시업계의 요금 조정 건의를 받아들여 단계적인 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된 배경입니다.
2025년 기준 대전 택시의 평균 주행거리인 4.67km를 기준으로 인근 도시와 비교한 결과, 대구, 광주, 울산의 택시 요금이 대전보다 각각 6.3%, 8.9%,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택시업계와 협의해 신중하게 요금 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변경되는 택시 할증요금 세부 내용
- 심야 할증 요금 일부 인상 (23:00~04:00 적용)
- 00:00~02:00 구간: 기존 20%에서 30%로 인상
- 23:00~00:00 및 02:00~04:00 구간: 기존 20% 유지 - 심야 시계 외 복합 할증 요금: 기존 40%에서 50%로 인상
- 일반 시계 외 할증 요금: 기존 30% 유지
여기서 '시계 외'란 대전광역시 사업 구역을 벗어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대전시는 이번 택시 요금 조정이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신중히 추진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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