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인근 봄맞이 갤러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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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인근 봄맞이 갤러리 산책

성심당 주변 봄나들이 추천 갤러리 두 곳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는 성심당 빵집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밀집해 있어 봄철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성심당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공갤러리꼬씨꼬씨 갤러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시 공간입니다. 이외에도 대전갤러리, 정명희 미술관 등도 인근에 자리해 대전의 예술적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공갤러리 소개

이공갤러리는 대전여중 골목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정명희 초대전(3월 5일부터 14일까지)이 진행 중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갤러리 내부는 격자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봄 햇살이 작품 감상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정명희 화백은 대전의 원로 작가로, 2011년 대전광역시교육청에 1,396점의 작품을 기증해 대전평생학습관 본관 3층에 정명희 미술관이 설립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미술관은 주말에는 휴관하지만 월요일에는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정명희 화백은 금강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유명하며, 이번 전시에서는 환경 문제를 담은 'Freedom Trail'(자유의 여정) 연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에는 새를 중심 소재로 하여 회화와 청바지 천, 신문지 등을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해 독특한 미감을 자아냅니다.

화백은 1945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운보 김기창 화백에게 사사했습니다.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끊임없이 창작에 매진하며, 작품을 통해 자유로운 여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꼬씨꼬씨 갤러리 소개

꼬씨꼬씨 갤러리는 대흥동 중교로 옆 작은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표구사인 보광당 바로 옆의 폭이 좁은 골목을 지나야 찾을 수 있어 마치 숨겨진 다락방을 발견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능하며, 일요일은 휴관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현재 전시는 이경미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주제는 '사진공부'입니다. 작가는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를 흔들며 피사체와 함께 움직이는 독특한 촬영 기법을 통해 사물의 외형을 해체하고 그 이면에 숨겨진 에너지를 드러내고자 했습니다. 이로 인해 작품은 아련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지난 겨울 청양 알프스 얼음 축제에서 촬영한 선명한 색채의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갤러리 내에서는 커피를 주문해 여유롭게 작품 감상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갤러리 위치 안내

갤러리주소
이공갤러리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139번길 36
꼬씨꼬씨 갤러리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 29
성심당 인근 봄맞이 갤러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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