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아트 인 사이언스 10주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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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아트 인 사이언스 10주년 특별전

기초과학연구원 아트 인 사이언스 10주년 특별전, 미지로부터

대전 엑스포 갑천변 일대는 대전신세계백화점에서 시작해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한빛탑, 대전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명소가 이어지는 과학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내 과학문화센터 전시관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아트 인 사이언스(Art in Science)’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과학 연구 현장에서 발견한 이미지를 예술적 언어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감각과 인식을 확장하는 실험적 시도입니다. 이번 10주년 특별전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아트 인 사이언스’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의미로 기획되었으며, 독일의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막스플랑크연구회(MPG)와의 협력이 돋보입니다.

전시는 ‘미지’에서 포착한 예술 이미지를 중심으로 ‘발견’, ‘조우’, ‘공명’ 세 가지 키워드를 내세워 구성되었습니다. 한국과 독일의 연구자들은 각자의 진취적인 태도를 풍부한 예술적 언어로 표현하며,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첫 번째 섹션 ‘발견’에서는 지난해 ‘아트 인 사이언스’에 참여한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자들의 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초미시 세계부터 광대한 우주에 이르기까지 기초과학 연구 과정에서 발견한 창조적 시선을 예술적으로 기록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섹션 ‘조우’는 기초과학연구원과 막스플랑크연구회가 공동 연구한 이미지와 막스플랑크연구회의 작품 일부를 포함합니다. 양국의 과학과 문화, 예술이 융합된 결과물을 통해 세계 기초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전시입니다.

세 번째 섹션 ‘공명’에서는 지난 10년간 ‘아트 인 사이언스’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예술 및 기술융합 프로젝트를 조망합니다. 무대 중앙 스크린에서는 ‘아트 인 사이언스’ 도록을 넘기는 퍼포먼스 영상이 상영되며, 전시의 연혁과 역대 수상작, 인터뷰 및 영상 자료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에서 기초과학연구원이 참여한 이력과 도록 전시를 통해 동시대 과학과 예술의 발자취도 엿볼 수 있습니다.

‘아트 인 사이언스’는 3층 사이언스 라운지에서도 일부 작품을 전시 중입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작품 10여 점이 ‘미지’라는 주제로 전시되어 있으며, 이 공간은 연구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대전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갑천변을 조망하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자유로운 토론 공간을 제공하며, 특별한 날에는 학술 행사와 과학 강연도 개최됩니다.

이번 ‘아트 인 사이언스’ 10주년 특별전은 인류가 미지의 세계와 끊임없이 조우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록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기초과학이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구과학 등 청소년들의 핵심 교과목인 만큼 중고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좋은 교육적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는 2026년 7월 31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장소: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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