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열린 세계 기상의 날 체험 행사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세계 기상의 날 행사 현장
2026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세계 기상의 날을 기념하는 체험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기상청이 주최하여 기상과 기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상 과학 직접 체험
행사장 곳곳에는 기상관측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평소 뉴스나 앱을 통해 접하던 날씨 정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풍속계와 온도계 등 기상 관측 장비를 사용해 바람과 온도를 측정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날씨 정보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정교한 과학적 과정임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진체험 부스에서는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게임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안내문과 상황별 선택지를 통해 몸을 숙이거나 안전한 장소를 찾는 등 실제 행동 요령을 직접 실습하며, 왜 이러한 행동이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만들기 체험과 기상 사진 전시로 감성까지 더하다
바람과 날씨를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은 행사 전체에 입체감을 더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한편, 기상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자연과 날씨의 다양한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다양한 구름의 형태와 빛에 따른 분위기 변화를 포착한 사진들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하늘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작품들은 기상청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상과 기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행사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되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흥미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상과 기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장소: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69)
기간: 2026년 3월 21일 ~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