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령운전자 첨단안전장치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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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고령운전자 첨단안전장치 지원 확대

대전시,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보조장치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청은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첨단안전운전보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고령운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첨단 보조장치 보급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70세 이상 실운전자이며, 지원되는 장치는 차선이탈경고장치, 전방충돌경고장치, 페달블랙박스 등이다. 차선이탈경고장치는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고, 전방충돌경고장치는 앞차와의 추돌 위험이 감지되면 사전 경고를 제공한다. 페달블랙박스는 운전자의 페달 조작 기록을 저장해 급발진 의심 사고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총 4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686대의 차량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월 8일부터 22일까지로, 신청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지정된 설치업체에서 장치를 설치한 후 설치 확인 절차를 거쳐 설치비를 환급받게 된다.

사업 완료 후에는 장치 설치 만족도 조사와 사업 효과 분석을 실시해 향후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정책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5월에도 70세 이상 개인 및 법인택시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약 200대를 무상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첨단안전운전보조장치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감소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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