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안내하는 첨단로봇 체험 현장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 현장 체험기
2026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6)’은 대전시청과 방위사업청, 육군교육사령부 등이 공동 주최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첨단국방산업대전’과 ‘로봇융합페스티벌’을 통합해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마련된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 공간은 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는 대전의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가 방문객들을 환영하며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관람객이 꿈돌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넥트 존에서는 시간대별로 로봇 기술 시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 시연에서는 꿈돌이 로봇이 전시 공간을 이동하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어린아이가 신기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장면에서 첨단기술이 주는 호기심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은 로봇 바리스타 체험존이었습니다. 로봇이 실제 바리스타처럼 커피를 제조하는 과정을 관람객들이 유심히 지켜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기계가 커피를 만드는 모습은 매우 자연스러워 많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또한 비접촉식 스마트 스튜디오에서는 손동작만으로 사진 촬영과 기능 조작이 가능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체험한 관람객들은 첨단기술이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될 수 있음을 체감하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촬영한 사진은 기념으로 제공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후에는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키오스크 앞에는 설문 참여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졌습니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방위산업 육성 사업과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학생 단체 관람객들이 부스 관계자에게 질문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이는 미래 진로와 첨단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전시장 로비에서는 ‘꿈돌이와 대전여행’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꿈돌이 굿즈와 관광 콘텐츠가 전시되었습니다. 첨단기술 전시와 지역 관광 홍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대전 첨단로봇 커넥트’ 행사는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이라는 미래 성장동력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돋보였습니다.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많은 시민에게 미래 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행사장소: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