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고용부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점검!
여름철 외국인 근로자 안전 조치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여름철 작업 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농업 및 건설업 분야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120개 사업장을 겨냥하여,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주거환경 전반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조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더운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점검 과정 및 주요 내용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과하는 열에 노출되는 작업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지역협력과와 산업안전부가 합동으로 진행되며,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냉방 및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동시에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수칙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냉방설비 점검
-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확인
- 농업 및 건설업 분야 집중 점검
- 다국어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 특별 대응기간 운영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가이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 점검 일정 | 문의처 |
다국어로 번역 배포 | 6월 29일 - 8월 7일 | 044-202-7739 (외국인력지원) / 044-202-8891 (산업안전보건) |
사업장에 게시 | 상시 점검 | 현장 담장과 밀착 지도 |
위험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 | 지속적인 관리 필요 | 안전 예방을 위한 교육 진행 |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검 과정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중시하는 정부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협력할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고용부는 6~8월을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여 폭염, 호우,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며 취약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후속 작업 및 대처 방안
고용노동부는 점검 후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각 사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철저히 실행함으로써 기후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용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자주 접하는 언어로 환경 교육 내용을 번역하여 전파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근로자들이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안전 관리의 중요성 인식
이번 점검 및 교육을 통해 모든 사업장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폭염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며, 정부와 사업장 간의 협업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더불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