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재개장 소식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여름철 도심 속 청량함 선사
대전의 대표적인 여름 액티비티 명소인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이 8월 1일 정비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갑천 도룡가동보 보수공사로 인해 잠시 휴장했던 이 체험장은 무더운 여름날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치와 주차 안내
체험장은 대전광역시 서구 유등로 965에 위치해 있다. 방문객들은 내비게이션에 ‘유등천파크골프장’을 검색한 뒤 골프장을 지나 조금 더 이동하면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 선거일에는 휴장한다. 문의는 042-472-7731로 가능하다.
다양한 보트 체험과 요금 안내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는 동력보트와 페달보트 두 가지 보트가 운영된다. 동력보트는 4인 기준 3만원이며 최대 6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기준 인원 초과 시 1인당 5천 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이 보트는 직접 페달을 밟지 않아도 부드럽게 운항하며 도심 경관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페달보트는 2인에서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성인 1인당 5천 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잔잔한 수면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하다.
노을과 야경, 최고의 감성 체험
낮 시간대의 청량한 개방감도 매력적이지만,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의 진정한 매력은 해질 무렵부터 시작된다. 붉은 노을이 물드는 시간에 탑승하면 물 위에서 감성적인 풍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해가 진 후에는 엑스포다리와 한빛탑, 도심 빌딩 숲의 조명이 수면에 반사되어 낭만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물론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알찬 코스
체험장 방문 전후로 한밭수목원과 곤충생태관을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대전 신세계 Art & Science에서는 실내 쇼핑과 아쿠아리움, 전망대를 즐길 수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 좋다. 저녁에는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 음악 분수에서 음악과 야시장 먹거리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은 올여름 대전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낭만적인 추억을 쌓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