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현대 건축유산 특별 개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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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현대 건축유산 특별 개방 행사
대전시가 시민들에게 평소 출입이 어려웠던 근현대 건축유산을 일시적으로 개방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2026년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대전 헤리티지 오픈하우스'는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방 대상 건축유산과 일정
- 1회(9월 16일): 대전 보문산 근대식 별장
- 2회(9월 23일): 대흥배수지
- 3회(9월 30일): 대흥동 뾰족집(일양절충식 가옥)
이번 행사에서 첫 번째로 공개되는 대전 보문산 근대식 별장은 1930년대에 지어진 별장형 문화주택으로, 2023년 대전시 최초로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미 있는 건축물이다. 보수와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에게 완전히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지는 대전 최초의 배수시설인 대흥배수지로, 그동안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이 제한되어 왔다. 마지막으로 대흥동 뾰족집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양절충식 가옥으로, 소유자의 사정으로 내부 공개가 어려웠던 곳이다.
행사 참여 및 안내
각 회당 3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2026년 9월 7일부터 14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행사 당일에는 담당 학예연구사의 전문 해설이 제공되어 건축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대전시 문화유산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그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이 문화유산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는 대전시 문화유산과(042-270-4522)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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