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상상력 키우는 예술 놀이터

Last Updated :
아이들 상상력 키우는 예술 놀이터

예술과 별빛 아래 아이들의 상상력

일요일 오전, 대전 갈마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는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의 밝은 목소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그 마음을 단어로 적어 노래로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진다. 그림과 가사로 이어지는 이 과정은 아이들의 생각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고흐 작품에서 출발한 예술놀이

「예술이랑 별이 빛나는 놀이터」는 2026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흐의 작품을 매개로 아이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 통합예술놀이 프로그램이다. 8월 9일 시작해 11월 1일까지 총 13회기로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갈마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만난다.

자화상에서 시작해 나를 찾아가는 여정

프로그램 초반 2~4회기에는 고흐의 자화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거울을 꾸미며 자화상을 그린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자기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음악 감상과 느낌 나누기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자기 표현의 폭을 넓힌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노래로 표현하다

6회기 수업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색, 음식, 동물, 놀이 등 다양한 관심사를 친구들과 나누고, 그 마음을 단어로 정리해 가사로 만든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고, 완성된 가사를 친구들에게 소개하며 함께 노래를 부른다. 단순한 놀이 같지만,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경험이자 소통의 장이 된다.

그림에서 뮤직비디오까지, 예술의 연결고리

이 프로그램은 그림, 글, 음악, 영상이 하나의 결과물로 연결되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은 뮤직비디오의 이야기로 확장되며, 아이들은 어떤 음악과 장면이 어울릴지 의견을 나누며 협력하는 법도 배운다. 혼자 만든 작품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동 창작으로 완성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진다.

별이 빛나는 밤과 꿈을 그리다

프로그램 후반부 8~11회기에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밤하늘과 꿈에 대해 상상하고,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밤하늘을 표현한다. 아이들은 자신이 꾸는 꿈을 작품에 담아 친구들과 협동 작품을 완성하며, 별이 빛나는 밤을 바라보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화상에서 시작된 ‘나’에 대한 관심이 ‘내가 좋아하는 것’을 거쳐 ‘내가 꾸는 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발표회

마지막 12~13회기에는 아이들이 직접 발표회를 기획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친구와 가족에게 소개하며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경험한다. 처음에는 선생님의 안내를 받던 아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설명하고 주체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표현하는 즐거움, 함께 만드는 예술

이 프로그램은 예술적 재능보다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친구의 이야기를 존중하며,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배운다. 이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으로, 자신감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갈마도서관, 아이들의 문화 놀이터

갈마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예술을 접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2기 6회기를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이 자라나는 특별한 놀이터가 되고 있다. 자화상,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한 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빛나는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프로그램명예술이랑 별이 빛나는 놀이터 2기
대상초등학교 1~2학년
기간2026년 8월 9일 ~ 11월 1일
시간매주 일요일 10:30~12:30
장소갈마도서관 1층 문화교실
구성총 13회기
현재 진행2기 6회기
아이들 상상력 키우는 예술 놀이터
아이들 상상력 키우는 예술 놀이터
아이들 상상력 키우는 예술 놀이터 | 대전진 : https://daejeonzine.com/6248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대전진 © daejeon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